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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장은 오덕이다..어쩌면..? 오타쿠, 한국에서는 오덕이라고도 많이 불린다. 사실 말해둘 필요성은 있을 것 같아서 이렇게 쓴다. 어쩌면 취향이 안 맞을 수도 있으니까. 주인장은 오타쿠라면 오타쿠이다. 보는 사람에따라 다르지만, 매니아라고도 부를 수 있고 부르는 방법은 다양하다. 그리고 주인장은 편하게 오덕이라 부를 때가 많을 것이다.. 오타쿠는 뭔가 딱딱하니까. 물론 세간의 오타쿠의 인식과는 좀 다른 모습이다. 분명히 사회생활도 하며 건전히 취미생활을 즐기는 편이다. 그러면 오타쿠가 아니지 않는가 하는 손님들도 있을지 몰라 짧게 정의한다. 오타쿠는 처음부터 사전적 정의로는 어느 한가지에 몰두하여 깊게 파고드는 성향을 가지는 사람들을 나타낸다. 취미로 만든 자신만의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고 할 수있다. 이런 사람들은 대개, .. 더보기
왜 미래카페인가? 블로그를 몇 차례 만들었다가 초기화 하고 닫기를 반복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진지하게 단장해서 선보인다. 블로그를 만들 때 가장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것은 단연 블로그의 이름이다. 많이 고민할 수 밖에 없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으면 싶은, 기억했으면 싶은 이름이니까. 어쩌면 들어오는 방문자들이 의아할 이름이기도 할 수 있다. 예술을 이야기하는 블로그에 무슨 미래인가. 뜬금 없기도 하다. 예술은 예로부터 일상에서 지친 사람들이 풀어낼 수 있는 가장 간단한, 그러면서도 가장 복잡해질 수 있는 방법이었다. 삶에 지쳐서 잠시 누웠다가 페이스북에 올라온 포토그래퍼의 사진 한장, 울고 싶어지는데도 울지 못하는 어쩔 수 없는 순간 마음을 울리며 쓰다듬어주는 음악, 생각 날 때마다 종이에 꾹꾹 눌러담으면서 의지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