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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amazarashi

amazarashi - セビロニハナ (양복에 꽃이) [가사/번역/해석]

 

ラブソング (러브송) 

3 - セビロニハナ

발매일: 2012년 6월 13일

鈍感さは強さとして
[돈칸사와 츠요사토시테]
둔감함은 강함으로

昨日までの様々は 過ぎた景色と振り返らず
[키노-마데노 사마자마와 스기타 케시키토 후리카에라즈]
어제까지의 여러 가지 일들은 지난 풍경이라며 돌아보지 않고

敏感さは弱さとして
[빈칸사와 요와사토시테]
민감함은 약함으로

誰も眼にくれない 人混みの機微に傷ついて
[다레모 메니 쿠레나이 히토고미노 키비니 키즈츠이테]
아무도 눈여겨보지 않는 인파의 기미에 상처 입고

瞬間 突風吹き抜けて
[슌칸 톳푸- 후키누케테]
순간 돌풍이 불어 지나가

背広の襟に張り付く花に
[세비로노 에리니 하리츠쿠 하나니]
정장 옷깃에 달라붙은 꽃에

気付く人など少ないが
[키즈쿠 히토나도 스쿠나이가]
눈치채는 사람 따위는 적지만

気付いた君が都市を行く
[키즈이타 키미가 토시오 이쿠]
눈치챈 당신이 도시를 걸어가

痛みを知った 足取りで
[이타미오 싯타 아시도리데]
아픔을 아는 발걸음으로

恥ずかしそうに都市を行く
[하즈카시소-니 토시오 이쿠]
부끄러운 듯 도시를 걸어가

君に張り付く花びらが 
[키미니 하리츠쿠 하나비라가]
네게 달라붙은 꽃잎이

君の名前を語ってる
[키미노 나마에오 카탓테루]
너의 이름을 이야기하고 있어


노래 속 JLPT N1 이상 고급 어휘

  1. 鈍感 (どんかん): 둔감함, 무딤.
  2. 様々 (さまざま): 여러 가지, 갖가지.
  3. 敏感 (びんかん): 민감함, 예민함.
  4. 眼にくれる (めにくれる): (누군가에게) 눈여겨 보다.
  5. 機微 (きび): 기미, 미묘한 변화.
  6. 突風 (とっぷう): 돌풍.
  7. 背広 (せびろ): 양복, 정장.
  8. 張り付く (はりつく): 달라붙다,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다.
  9. 足取り (あしどり): 발걸음, 걸음걸이.
  10. 恥ずかしそうに (はずかしそうに): 부끄러운 듯이, 쑥스러운 듯이.
  11. 花びら (はなびら): 꽃잎.
  12. 語る (かたる): 이야기하다, 말하다.

'양복에 꽃이'는 무감각한 현대 사회에서 살아가는 한 예민한 영혼의 이야기를 다룬다.

사회는 둔감함을 강함으로, 민감함을 약함으로 치부한다. 화자는 자신을 외면하는 군중 속에서 감정의 기미(機微)에 상처 입는 한 사람을 그려낸다.

폭풍처럼 스쳐 지나가는 순간들,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정장 옷깃에 붙은 꽃잎 한 장.

이 꽃잎은 화려한 도시 속에서 숨겨진 한 개인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내면, 혹은 상처를 상징한다.

하지만 누군가는 이 작은 꽃잎을 발견한다.

"통증을 아는 발걸음으로 도시를 걷는 너", 바로 '너'라는 존재다.

이 곡은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이 아니라, 내면에 숨겨진 연약한 감정과 진심을 알아보는 이가 있다는 것을 말한다.

"네게 붙은 꽃잎이 네 이름을 이야기하고 있다"는 가사는, 그 사람이 숨기려 했던 민감함과 아픔이야말로 그를 가장 잘 나타내는 진실된 정체성임을 이야기한다.

이 노래는 둔감함을 강요하는 세상 속에서 자신의 민감함을 잃지 않고, 그 가치를 알아봐 주는 존재와 함께 나아가야 할 우리에게 깊은 위로와 울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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