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물고 흔들다
그저 그 자리에 뱉어내면
그렇게 다니?
너만 그리 개운히
손을 털어내며 가버리면
어쩌니 나는?
그저 그런 감상이라도 적어두면 보물이 된다.
세상 모든 사물에서 노래를 이끌어내고
수필을 써낼 수 있다면, 그게 내 세상을 만드는 흙이 되겠지.
내일도 실패할 수 있지만
오늘도 써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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