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썸네일형 리스트형 [2.22 일일음악] 빨래 (이적) - 이 앞으로는 주인장과 단골의 관계에서 편하게 이뤄지는 대화의 형식을 가져오고 있음을 공지합니다.또 열흘만이군. 이래서는 얼굴 내미는게 부끄러워질 정도야. 걱정말게. 뭐 계속 바쁜 사람이긴 하지만 말이야. 그래도 그 중에 가장 바쁜건 한 차례 끝났다네. 더 자주 자네를 만날 수 있을 거 같아서 생각만으로 좋아. 저번에 만났을 때, 내 신변이야기는 최대한 안한다 했으니 일단 이만해야겠군. 오늘 곡도 무척이나 내게 빼놓을 수 없는 곡이기도 하고 말이야. 이적, 내가 자주 윤하와 에픽하이를 얘기하긴 하지만, 이적은 나에게 어찌보면 그 아티스트들 보다 더 큰 방향을 준 아티스트야.왜, 중학교 시절 즈음에 한 번씩 그런 경험이 있긴 할거야. 굳이 노래가 아니더라도, 한국의 것은 뭔가 저열하고, 예술적이지 못하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