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이야기

12.08 단상

A:in 2016. 12. 8. 23:23
왠지 이유도 없이 동경하고 닮고 싶은 사람이 있다. 그러나 그 사람은 네가 되고 싶진 않겠지.

그 사람의 뒷통수에 눈이 달리길 바라기보다 다른 곳으로 질러서 가자.
어느 순간 서로가 서로를 마주보며 악수할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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